연구성과

김영우(컴공) 군, 촬영된 위치로 동영상 검색기술 개발

2014-03-14540

새로운 동영상검색기술 개발, SCI 권위지에 게재  



 김영우학생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동영상은 GPS 연결하기만 하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 촬영되었는지가 함께 기록된다이렇게 촬영된 동영상은 정보 수집은 물론 치안 등의 목적에도 널리 활용될 있다.

 

문제는 인터넷 상에 넘쳐나는 자료들 가운데 필요한 영상을 어떻게 찾을 있느냐는 점이다다양한 검색 방법이 개발되는 가운데스마트폰 동영상처럼 시간과 장소 등이 한꺼번에 저장된 영상을 촬영위치로 효과적으로 검색할 있는 기술이 POSTECH 학부생을 통해 개발됐다.

 

POSTECH 컴퓨터공학과 학사과정 김영우씨(22)유환조 교수팀은 공간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찾을 있는 인덱스 구조 GeoTree 개발데이터 마이닝분야 권위지인 ‘널리지베이스드시스템(Knowledge-Based System)’지를 통해 발표했다.

 

아직 어린 학부생의 연구과제로서도 흔치않은 성과지만현재 위치기반 동영상 검색에 관한 기술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나온 결과라 학계의 관심도 높다.

 

흔히 동영상 검색은 비디오의 제목이나 설명 처럼 문자형태의 정보를 이용하는데 그치고 있지만최근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에 GPS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시간이나 장소 시공간적 정보가 그대로 동영상 파일 안에 저장되고 있다만약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 검색할 있게 된다면 위치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있게 된다.

 

현재까지 공간 데이터를 구분하는 기술 공간 데이터 인덱싱에는 R-Tree라고 하는 기술이 활용되어 왔지만연구팀은 MBTR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데이터 구조를 제안해 카메라의 시야영역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한편이를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술은 여러 분야의 데이터에 활용되는 R-Tree와는 달리 동영상을 위해 만들어진 기술로서, R-Tree 비해 1.5 정도 검색속도가 빨라지며 정보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메모리도 기존 기술의 10% 불과하다.

 

 

김영우씨를 지도한 POSTECH 유환조 교수는 “학부생으로서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동영상 검색 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기술이 나왔다 “ 기술을 응용하면 정보수집이나 데이터 마이닝치안 등을 목적으로 동영상 검색기술로 활용이 가능할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