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김광재·전경훈·김창현 교수, 2024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산업경영공학과 김광재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전경훈 명예교수, IT융합공학과 김창현 연구교수가 공학 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4년 신입 정회원으로 최근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대학과 기관,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로 사회에 기여한 전문가를 일반회원으로 선정하며, 일반회원 중 심사를 거쳐 정회원을 선발한다. 올해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 등 8개 분야 신입 정회원은 총 50명이다.
기술경영정책 분야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된 김광재 교수는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 관련 제품 품질 문제 모델링 · 분석 연구로 국내외 우수 저널에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또, 서비스 공학 연구를 통해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현재 대한산업공학회 제25대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전경훈 명예교수와 김창현 연구교수는 전기전자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전경훈 교수는 모바일 카메라 AI 비전 기술의 상용화를 이끌었으며, 세계 최초로 5G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했다. 김창현 연구교수는 차세대 신소재 비휘발성 메모리를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초고속 · 고용량 · 저전력 메모리 개발 연구를 통해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학공학과 조윤경 동문이 바이오메디컬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전자전기공학과 안수진 동문은 전기전자공학 분야 일반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공학한림원은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 개발적과 인력 양성 등 여러 실적을 평가해 공학 기술계 석학을 회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회원 선임에 따라 정회원은 총 298명이며, 일반회원은 3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