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임명소식] 📢컴공/인공지능 조성현 교수,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대회서 ‘KCCV 이상욱 학술상' 수상🎉
[실제 환경 기반 블러(blur) 데이터 셋 연구로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적 영향력 인정] POSTECH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조성현 교수가 발표한 지 수년이 지나도 학술 가치를 인정받는 연구로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수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CCV 2026(Kor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서 'KCCV 이상욱 학술상'을 수상했다. 'KCCV'는 한국컴퓨터비전학회(KCVS)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컴퓨터비전 학술대회로, 컴퓨터비전·영상처리·인공지능 기반 영상 이해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 가운데 'KCCV 이상욱 학술상'은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를 개척한 이상욱 서울대 명예교수 이름을 따 학회가 2020년 제정한 상으로, 최근 5년간 KCCV에서 발표된 논문 중 현재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인 연구를 선정한다. 단기적 성과보다 연구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후속 연구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성현 교수 연구팀은 2021년 KCCV에 발표한 ‘Real-World Blur Dataset for Learning and Benchmarking Deblurring Algorithms’ 논문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실제 촬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블러(Blur) 현상을 반영한 데이터 셋을 구축·공개해 영상 복원 알고리즘의 학습과 성능 평가 기준을 제시한 연구다. 이후 이 데이터 셋이 영상 복원 분야의 표준 벤치마크로 자리 잡으며 관련 기술 발전과 후속 연구 확산을 이끈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조성현 교수는 “영상 복원 분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함께 연구를 수행한 공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POSTECH은 2023년 곽수하 교수, 2024년 조민수 교수에 이어 세 번째 KCCV 이상욱 학술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POSTECH이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일반소식] 포항시민 부부, 자택 POSTECH에 기부
학부모 시절 소액 기부가 20여 년 인연으로… 매일 거닐던 캠퍼스에 자택 내어놓은 사연 POSTECH과 인연을 맺어온 부부의 마음이 자택 기부로 이어졌다. 포항시민 유병길·김선화 부부가 자신이 소유한 자택을 POSTECH에 기부했다. POSTECH은 11일 협약식을 갖고, 부부가 2009년부터 소유해 온 자택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았다. 대학에 대한 애정과 미래 세대를 향한 응원이 담긴 뜻깊은 기부다. 유 씨는 POSCO에서 30여 년 간 근무한 뒤 대학 학교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거쳐 정년을 맞았다. 학교법인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대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했다. 가족과의 인연도 깊다. 아들은 POSTECH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며느리도 이 대학 출신이다.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그는 퇴직 후에도 거의 매일 캠퍼스를 산책하며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봐 왔다. 이번 기부는 20여 년 전 학부모로서 소액을 기부했던 부부가 “언젠가 제대로 POSTECH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오래 품어왔는데, 자택 정리를 고민하던 중 부인의 제안으로 결심했다”라며, “대학 설립 당시 지향했던 꿈,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겠다는 그 뜻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성근 POSTECH 총장은 "대학을 향한 깊고 오랜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뜻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연구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POSTECH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POSTECH은 이번 기부가 오랜 시간 대학과 함께해 온 부부의 신뢰와 애정이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이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소식] POSTECH,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 4년 연속 ‘S등급’ 달성
[교육혁신 성과 및 자체 성과관리 전 영역 최고등급 획득]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S등급’, 자체 성과관리 ‘A등급’을 획득하며 평가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였다. 특히 교육혁신 성과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학부교육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텍은 신입생 전원을 무학과로 선발하고 전공 변경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다양한 전공탐색 프로그램과 융합 부·복수전공 활성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학과 선발 이후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및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학생지원 분야에서는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핵심역량(GRIT)과 연계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학생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초-전공 연계교육을 통한 기초과학 역량 강화와 JA(Joint Appointment) 교원제도를 통한 학제 간 교육·연구 활성화, 주요 교육혁신 과제의 이행 및 융합교육 기반 구축 노력도 우수한 점으로 제시됐다.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과 연계한 자율성과지표 설정과 지속적인 성과분석·환류를 통해 5개 전 영역의 1차년도 성과목표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자체평가소위원회, AIR센터, 학생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AI/IR 기반 데이터 분석·모니터링 체계를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 기반을 구축한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교육혁신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이며, 교육혁신 성과 4년 연속 최고등급은 포스텍의 학생 중심 교육혁신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성과분석과 환류를 강화하여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대학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지원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대학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3년 주기로 추진되고 있으며, 포스텍은 현재 3주기(2025~2027)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조정부, 전국대학조정대회 종합 2위… 8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 획득🏆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여자대학부 2년 연속 우승 이어 잇따른 성과… 조정 경쟁력 입증] POSTECH 조정부가 올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대학 조정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POSTECH 조정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대학조정대회’에 참가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DGIST와 충북조정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POSTECH을 비롯해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UNIST, 한국외국어대, 한림대 등 전국 8개 대학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종합순위 1·2위 대학에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이 주어져, POSTECH 조정부의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는 체육 관련 전공이나 전문 선수 육성 기반이 있는 대학들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값진 결과다. POSTECH 조정부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높여왔으며, POSTECH 스포츠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대학 조정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육장수 POSTECH 인문사회학부 교수(스포츠지원센터장)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OSTECH은 최근 개최된 ‘부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대학부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을 바탕으로 오는 8월, 국제 무대에서 또 한 번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일반소식] 📢POSTECH,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역량 강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POSTECH이 미래의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기초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이 주도적으로 학부 기초 수학과 과학 교육혁신 선도모델을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13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이공계 기초역량 강화에 대한 학교 책임 확립 △기초 수학 및 과학 교과과정 개편 △이공계 기초 실험·실습 개선 △이공계 기초역량 강화 기반 구축 및 확산 등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POSTECH은 신입생 전원을 무학과로 선발하는 연구중심대학의 특성을 살려 '기초교육-전공-연구'를 잇는 통합 기초 수학·과학 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한다. 기초 교과목 전체를 수준별로 분반해 운영하고 교과목별 핵심 학습 단위를 '역량 블록'으로 구조화해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에 맞게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년 이상 사용되던 노후 장비는 내년까지 전면 교체하고 학부생이 대학원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분석·계측 장비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브릿지' 실험실도 구축한다.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이런 기초교육 모델을 대경권 대학에 확산하고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실습 교육과 창의연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상/임명소식] 📢배터리/신소재 박규영 교수, 한국인 최초 'ECS 젊은연구자상' 수상🎉
[탄소 나노소재 새 기능 규명... 'Nanocarbons Division SES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배터리 안에서 전기가 잘 흐르도록 돕는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탄소 소재가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박규영 교수가 최근 미국전기화학회(The Electrochemical Society, 이하 ECS) 나노카본 분과가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Nanocarbons Division SES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2007년 제정된 이래 한국인 연구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ECS는 전기화학과 고체과학 분야 대표 국제 학술단체로, 매년 봄·가을 학술대회를 통해 에너지·소재·환경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Nanocarbons Division SES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는 탄소 나노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만 38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년에 한 번 단 한 명의 연구자만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탄소 나노소재가 단순히 전도성을 높이는 역할을 넘어,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극 구조 변화와 불안정한 화학 반응을 제어하고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능을 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ECS는 박 교수가 탄소 나노소재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배터리 제조 기술로 연결해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탄소를 단순한 첨가제가 아닌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능력과 출력 성능, 수명,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소재로 바라보는 새로운 전극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고용량 전극, 장기간 성능을 유지하는 고내구성 전극, 열적 안정성이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해 온 학생들과 동료 연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소재가 가진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배터리 제조 기술로 연결해 차세대 이차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5월 26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249회 ECS 학술대회에서 열렸으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박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설계를 위한 탄소 기능 재정립(Redefining the Function of Carbon for Next-Generation Rechargeable Electrode Design)’을 주제로 수상 강연을 진행했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조정부,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여자대학부 2회 연속 종합우승 쾌거🏆
[과학도들의 물살 가르기… 여자대학부 종합우승 포함 금 5·은 4·동 3 수확] POSTECH 조정부가 전국 대학 조정 무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POSTECH 조정부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부산 ‘제52회 부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POSTECH 조정부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부·일반부 전 종목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쳐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자대학부에서는 에이트(8인) 700m와 콕스드포어(4인) 500m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실내조정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남자대학부와 남·여 일반부에서도 잇따라 메달을 추가하며 POSTECH 조정부 전체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도전해온 선수들의 노력,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스포츠지원센터의 과학 기반 경기력 분석,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 육장수 POSTECH 스포츠지원센터장은 “POSTECH 조정부의 2년 연속 종합우승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과 스포츠 분야 모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POSTECH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전국 대학조정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 조정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상/임명소식] 📢화학 김원종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화학 김원종 교수가 나노기술 분야 연구 혁신 및 나노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원종 교수는 ‘초음파 감응 나노물질 및 뇌-혈관 장벽 투과기술을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기술’로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수여식이 진행된 '나노코리아 2026'은 국내·외 나노기술 연구자, 기업 등이 참여하여 나노기술의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를 조망하는 국제행사로, 개막식에서는 나노기술 연구 혁신과 나노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에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등 총 14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수상/임명소식] 📢친환경소재학과 김낙준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 선출🎉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제3대 원장을 역임한 김낙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각 학문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을 세운 석학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 학술기관이다. 학술원 회원은 분야별 학술단체로부터 연구 업적이 우수한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와 부회의 심사를 거쳐 총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회원의 지위를 가지고, 연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김낙준 명예교수는 금속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로서 철강 및 금속재료 분야의 학문 발전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선출됐다. 학술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신임회원 10명에게 회원증서를 수여한다.
[수상/임명소식] 📢전자/IT융합/기계/융합 김철홍 교수, 한국인 최초 세계 최고 권위 광음향 분야 ‘IPPA James Smith Prize’ 수상🎉
[브라질에서 열린 제23회 국제 광음향·광열현상학술대회(ICPPP 2026)서 수상] 빛으로 몸속을 들여다보고 질병을 찾아내는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그 질문에 20여 년간 꾸준히 답을 만들어 온 연구자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가 광음향(Photoacoustics) 및 광열(Photothermal)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 하나인 ‘IPPA James Smith Prize’를 수상했다. 한국인 연구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PPA James Smith Prize’는 국제 광음향·광열학회(International Photoacoustic and Photothermal Association)가 격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장기간 학문적 기여와 국제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단순한 단일 성과가 아니라, 해당 분야 발전을 이끈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교수는 광음향 영상 기술과 초음파 영상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 광음향·초음파 영상 기술’을 선도해 왔다. 이를 통해 피부 질환, 혈관 질환, 암 진단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특히 연구실에서 개발된 기술이 실제 환자 진단과 의료기기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교수는 수상 기념 강연에서 “Multimodal Photoacoustic Ultrasound Imaging: From Bench To Bedside and Products”를 주제로 발표하며, 기초 연구에서 출발한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과 상용 의료기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김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광음향 영상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해 온 연구진과 학생, 공동 연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의료 영상 기술을 융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국 연구자가 세계 광음향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국내 의료 영상 연구와 바이오포토닉스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까지 브라질 보니토에서 열린 제23회 국제 광음향·광열현상학술대회(ICPPP 2026)에서 진행됐다. 이 학회는 1979년 시작된 이후 연구자들이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광음향·광열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