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식] [보도자료]이석채 전 정통부장관 초청 특강
“이공학도는 네트워크 경제시대의 최대 수혜자”임을 강조 우수한 공학도가 네트워크 경제시대의 최대 수혜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은 이석채(李錫采)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 19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한국경제의 개혁과제와 공학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은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한국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과 한국 경제 개혁에 있어서 공학도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전 장관은 특강에서 “한국 경제 발전의 주역은 우수한 이공학도”라며 이공학도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이 발달해 경제가 네트워크화됨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는 공학도가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역이 이공학도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경북 성주 출신인 이석채 전 장관은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정보통신부장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장관급)을 역임했다. 공직을 떠난 후 한국외대 석좌교수, 美 미시건대 초빙석좌교수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상임고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기술정책대학원과정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반소식] [보도자료]포스텍, 전상우 특허청장 초청 특강 개최
‘지식재산 강국으로 가는 길’ 주제로 … 정부 지식재산 정책 방향 소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는 4일 오후 3시 포스텍 정보통신대학원 중강당에서 전상우 특허청장을 초청, ‘지식재산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식재산권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전 청장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지식재산권 관련 선진국의 대응전략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국가와 기업경영전략의 우수사례 △기업, 대학 등 혁신주체들의 지식재산역량을 소개하고 기업과 대학의 지식재산 추진전략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주최하는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의호 교수는 “지식기반경제가 이행됨에 따라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효율적 활용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상우 청장의 이번 특강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이번 특강은 선진국과 한국의 지식재산체제 뿐만 아니라 향후 정부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대와 충남대에서 각각 에너지자원과 법학 석사학위를 받은 전상우 청장은 2004년 특허청 특허심판원장, 2004년 특허청 차장을 거쳐 지난 2006년 2월 이후 제 19대 특허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일반소식] [보도자료]포스텍 정상욱 석학교수, 2007 호암상 수상
호암재단 5개 부문 선정 … 6월 1일 시상식 포스텍, 김기문 교수 이어 2년 연속 호암상 수상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물리학과 정상욱 (丁相郁ㆍ50) 석학교수가 2007년 호암상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美 럿거스(Rutgus)대 석좌교수이기도 한 정상욱 교수는 신물질을 합성,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하고 근본원리를 탐구하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고체 물리학자로 강상관작용전자계(强相關作俑電子系)* 신물질 합성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정 교수는 터븀망간산화물(TbMn2O5)이 전기적 성질과 자기적 성질을 동시에 갖는 현상을 확인함으로써 전기편극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현상을 입증하고 이 분야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는데 이 연구 성과가 수상의 주요한 공로로 평가받았다. 정상욱 교수는 지난 1995년 이후 네이처(Nature)지에 7편, 사이언스(Science)지에 1편, 피지컬 리뷰 레터(Physical Review Letters)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000회 이상의 피인용 횟수를 갖는 논문을 2편이나 가지고 있는 등 한국인으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지명도가 높은 물리학자다. 특히 정 교수의 논문 400여편의 총 피인용 횟수만도 15,631회(2005년 1월 15일 기준)에 이르고 2003년 10년간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은 피인용도를 가지는 물리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스텍은 물리학과와 가속기연구소의 동반 발전과 국내 기초과학의 성숙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 정상욱 교수를 석학교수로 영입했으며, 정 교수는 포스텍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물성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스텍은 지난 2006년에도 화학과 김기문 교수가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와 함께 △공학상 엄창범 美 위스콘신대 교수 △의학상 서동철 美 스크립스연구소 교수 △예술상 소설가 이청준 △사회봉사상 엠마 프리이싱거 릴리회 회장 등이 2007년 호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호암상은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에 크게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기 위해 호암재단이 1990년 제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각 2억원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일반소식] [보도자료]포스텍 3개 연구팀, 美 공군과학연구실과 공동연구
김 종, 이건홍, 조문호 교수팀 선정…NT∙BT∙IT 융합연구 진행 포스텍 3개 연구팀이 과학기술부와 美 공군과학연구실(Air Force Office of Scientific ResearchㆍAFOSR)이 추진하는 공동연구과제로 최근 선정됐다. 과학기술부와 美 공군과학연구실이 NT(나노공학), BT(생명공학), IT(정보통신공학) 관련 융합기술분야의 원천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2007년 총 100만불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하는 이 연구사업에는 컴퓨터공학과 김종(金鍾ㆍ48세) 교수 연구팀, 화학공학과 이건홍(李建弘ㆍ50세) 교수 연구팀, 신소재공학과 조문호(趙文浩ㆍ39세) 교수 연구팀 등 포스텍 3개 연구팀을 포함, 총 8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연구사업을 통해 김종 교수팀은 미시간대 신강근 교수팀과 ‘모바일 애드혹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공격과 침입에 대한 분산 탐지 기법과 자원 고갈 공격 차단 기법 연구(Distributed Detection of Attacks/Instructions and Prevention of Resource-Starvation Attacks in Mobile Ad Hoc Networks)’, 이건홍 교수팀은 UCLA 토마스 한 교수팀과 ‘계층적 구조의 탄소 복합재(Hierarchical Carbon Fiber Composites)’, 조문호 교수팀은 하버드대 박홍근 교수팀과 ‘실리콘-게르마늄 화합물 나노선 광소자 기술(SiGe Alloy Nanowire Photonics)’을 주제로 연구하게 된다.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산업계에 확산하는 업무를 수행해왔던 미공군과학연구실 관계자는 “한국의 나노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수준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과학기술부와의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사업에는 포스텍 3개팀 외에도 서울대 김기범 교수팀, 연세대 천진우 교수팀, 고려대 최동훈 교수팀,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팀, 경북대 박수영 교수팀 등이 선정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일반소식] [보도자료]포스텍 연구팀, "수면조절 스위치 있다"
POSTECH 김경태 교수팀, 수면조절 호르몬 발현 핵심 메커니즘 규명 수면 조절 기능성 물질·우울증 치료 신약 개발 기대돼 대부분의 사람이 밤에 졸음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수면을 조절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밤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멜라토닌이 밤에만 분비되는 것은 인체 내에 ‘밤’을 인식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일주기 리듬 단백질들의 합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생명과학과 김경태(金景泰·49세) 교수와 김태돈(金汰暾·34세) 박사 연구팀은 수면과 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합성을 좌우하는 타이머 단백질, AANAT (Arylalkylamine N-acetyltransferase)의 발현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멜라토닌이 수면조절, 우울증이나 불면증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멜라토닌이 밤에 많이 합성되고 분비되는 분자적 메커니즘이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결과는 발생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권위지 ‘Genes and Development’ 4월 1일자에 게재됐다. 김경태 교수팀에 따르면 낮과 밤의 명암길이, 계절의 일조시간 변화 등 빛의 변화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뇌의 송과선(松科腺)에서 hnRNP Q라는 단백질이, 밤이 되면 AANAT 효소 증가의 ‘스위치’ 역할을 해 결과적으로 멜라토닌을 합성케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팀은 송과선을 ‘밤’ 상태에 둔 뒤 hnRNP Q를 인위적으로 낮추었을 때, 멜라토닌의 합성을 좌우하는 AANAT 효소의 생성과 멜라토닌의 합성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AANAT 효소의 합성이 멜라토닌의 증가를 유도한다는 메커니즘을 증명해 냈다. 멜라토닌의 합성을 결정짓는 AANAT라는 효소는 mRNA(messenger RNA)의 앞부분에 단백질의 번역을 유도하는 IRES(Internal Ribosome Entry Site) 활성*을 가지는 부위가 있으며, 이 부위에 hnRNP Q라는 단백질이 결합해 활성화되면서 AANAT 효소가 증가하게 되고 이 효소가 증가함에 따라 멜라토닌이 늘어나면서 수면을 유도하게 된다는 것이다. 밤에만 일어나는 이 같은 AANAT 효소의 합성이 멜라토닌 호르몬의 일주기 리듬을 형성한다는 이 연구결과는 앞으로 이를 이용한 수면 조절 기능성 물질이나 우울증 치료 신약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의 뇌신경생물학 사업단과 한국과학재단 특정기초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일반소식] [보도자료]POSTECH, 하이닉스반도체와 산학협력 체결
POSTECH, 하이닉스반도체와 산학협력 체결 ‘메모리 리서치센터’ 건립 위해 … 차세대 메모리 프로젝트 추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은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우의제)와 메모리 리서치 센터(Memory Research Center) 건립을 위한 산학협약을 22일 체결하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텍 박찬모 총장과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은 22일 오전 10시 40분 포스텍 대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메모리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닉스는 포스텍에 연구비를 비롯, 장학금, 인턴실습비를 5년간 지원하며, 하이닉스반도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인턴실습을 하게 된다. 박찬모 총장은 산학협약식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메모리 분야와 관련해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포스텍이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은 이어 “포스텍의 뛰어난 연구인력의 지속적 확보는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포스텍 박찬모 총장, 서판길 산학협력단장,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 박성욱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소식] [보도자료]플루토늄의 수수께끼, POSTECH 토종박사가 풀어
핵에너지의 원료로 사용돼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면서도 원자폭탄의 재료로 사용되면 한 순간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두 얼굴의 물질’ 플루토늄의 수수께끼가 포스텍 출신 ‘토종’ 박사가 소속한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풀렸다. 심지훈 씨(沈知勳ㆍ31세/現 미국 러트거스대학 물리학과 박사후연구원)가 소속된 러트거스 대학팀은플루토늄이 가진 다양하고 특이한 물성의 원인이 전자의 동역학(動力學)적인 요동 때문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3월 29일자를 통해 공개됐다. 플루토늄은 온도나 압력에 따라 최고 25%까지 부피가 변하고, 공기 중에서 고온이 되면 산화가 빨리 진행되며, 할로겐과 직접 반응해 화합물을 생성하는 등 특이한 물성을 가지고 있어 환경의 변화에 쉽게 변화하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까지 플루토늄이 어떤 이유로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지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심지훈 박사 팀은 ‘동역학적 평균장 이론(Dynamical Mean Field TheoryㆍDMFT)*’을 이용, 플루토늄이 다양한 현상을 보이는 것은 원자가(原子價) 전자의 동역학적 요동 때문이라는 사실을 규명해냈다. 이번 연구에 의해 플루토늄의 물성이 규명됨에 따라 위험물질로 분류되는 플루토늄의 안정적이면서도 보다 장기적인 보관이 가능하게 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심 박사팀이 플루토늄의 물성 규명을 위해 개발한 방법론은 다양한 물질의 물성을 유한(有限) 온도에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밀도범함수* 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ㆍDFT)’을 혁신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4년 개발돼 물리, 화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밀도범함수 이론’은 극저온 물성 해석에만 적용돼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고온초전도체 등 신물질 연구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돼왔다. 이번에 심 박사팀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방법론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온도나 물질에서도 적용하도록 획기적으로 보완됨으로써 신물질 개발과 물성연구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논문의 제1저자인 심지훈 박사는 포스텍 물리학과에서 학사와 박사(통합과정) 학위를 받은 한국 토종 박사 출신으로, 지난 2005~2006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해외 박사후연구원 연수 지원을 받아 현재 미국 러트거스대학 코틀리어 교수(G. Kotliar) 그룹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일반소식] [보도자료]시큐아이닷컴, POSTECH에 11억 상당 통합보안장비 기증
포스텍, 9일 총장실서 감사패 전달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POSTECH)과 IT보안전문업체 시큐아이닷컴(대표이사 김종선)은 9일 오전 11시 30분 포스텍 총장실에서 시큐아이닷컴 통합보안장비 기증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모(朴贊謨) 총장과 김종선 시큐아이닷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며 시큐아이닷컴은 삼성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11억 상당의 통합보안장비 ‘엑쉴드(eXshield)’를 기증한다. 시큐아이닷컴이 이번에 기증하는 통합보안장비는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정보 보안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전체 네트워크 보안 관리 및 운영과 구축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기증 장비로 인해 포스텍은 정보 보안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큐아이닷컴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정보보호전문업체로서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기가비트 방화벽 판매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술력 있는 회사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큐아이닷컴은 지난 2001년과 2005년에도 3억 4천여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대학에 기증한 바 있는데, 포스텍은 이날 기증식을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김종선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소식] [보도자료]POSTECH, 200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 뇌를 쉽게 알려드립니다 ’ - POSTECH, ‘2007 세계 뇌주간’ 행사 15일 개최 중고생ㆍ일반인 대상 공개강연ㆍ연구실 탐방 등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뇌연구센터(센터장 김경태 생명과학과 교수)는 `세계 뇌(腦)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생명공학연구센터 강당에서 ‘신비한 뇌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을 갖는다. 중ㆍ고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포스텍 생명과학과 박상기 교수의 ‘뇌의 병, 마음의 병’, 컴퓨터공학과 최승진 교수의 ‘뇌와 컴퓨터’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첨단 생명공학 관련 연구실 탐방 행사가 진행된다. 뇌는 다른 장기와는 달리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통로로 인간의 생존과 건강뿐 아니라 다른 동물과는 달리 고도의 인지 및 사고 기능을 수행하는 인체기관이지만, 최근의 집중적인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개척지로 남아있는 21세기 과학기술의 마지막 프론티어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은 전 세계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 째이며, 올해 뇌 주간 행사는 ‘뇌를 쉽게 알려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월 12일부터 18일 사이에 포항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김경태 뇌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뇌과학 연구자들과 국민들이 직접 만나 뇌를 알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뇌과학 연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일반소식] [보도자료]미국 RPI대 김종규 교수, 초굴절률 물질 사용 광대역-무반사 코팅막 개발
- 파장 대역 넓은 태양광 무반사에 특히 효과적 … 태양전지 효율 크게 높일 듯 - LED 빛 추출 효율 높여 "LED 조명, 백열등, 형광등 대체할 수 있다“ 포스텍 출신 토종박사가 세계 광학(光學) 발전을 한 걸음 앞당겼다. 포스텍은 본교 박사 출신인 미국 랜셀리어공대(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김종규(金鍾奎ㆍ36세) 연구교수가 광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물성인 굴절률이 진공에 가까운 수준인 초저굴절률 물질의 코팅방법과 이 기술을 이용한 광대역-무반사 코팅막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성과는 김 교수가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3월호에 게재된 ‘프레넬 반사*의 광대역 제거에 적합한 저굴절률 광학 물질(Optical Thin-film Materials with Low Refractive Index for Broadband Elimination of Fresnel Reflection)’이란 논문을 통해 공개됐다. 또 이 학술지는 김 교수의 논문과 함께 이 연구 결과에 관한 인터뷰를 권두에 실었다. 물질의 굴절률은 물질 내에서 빛의 속도와 굴절, 반사, 회절을 결정하기 때문에 광학 및 포토닉스 구성요소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물성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용할 수 있는 저굴절률 고체 물질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광학 및 포토닉스 구성요소(부품)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는 △진공의 굴절률(1.0)에 가까운 초저굴절률 물질(1.05)을 경사각증착법으로 코팅하는 방법을 실현하였으며, 이를 응용하여 △태양광과 같은 넓은 파장대역의 빛에 특히 효과적인 광대역-무반사 코팅막을 개발했다. 이 코팅막을 사용하면 프레넬 반사를 기존 코팅막보다 50% 이상 줄일 수 있다. 경사각증착법은 서로 다른 경사각으로 코팅해 물질 간 공극률을 조정함으로써 굴절률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코팅막의 두께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새로운 개념의 광학 다층박막에 응용이 기대된다. 김 교수는 “기존의 무반사 코팅이 좁은 파장영역과 각도에서만 작용했던데 반해 이 기술은 광대역 특성과 다각(omni-directional) 특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태양광과 같이 광대역 특성의 빛을 받아들여 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전지에 사용될 경우 막대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각으로 빛을 방출하는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에 사용할 경우 빛 추출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방법을 활용, LED의 빛 추출 효율을 향상시키면 백열등이나 형광등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석ㆍ박사 통합과정을 통해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학위(지도교수: 신소재공학과 이종람 교수)를 취득한 김종규 교수는 전자재료 분야를 전공했으며 지난 2003년 부터 미국 랜셀리어 공대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