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임명소식] POSTECH, 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9명 배출
국내 공학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보유한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의준)은 2026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2026년도에는 정회원 49인(산업계 26인, 학계 23인)과 일반회원 84인이 선발되었으며, 이 가운데 포스텍의 교수 및 동문 9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회원을 선정하였다. [정회원] 전기전자공학: 전자 노태문 동문 건설환경공학: 화공 조혜정 동문 화학생물공학: 화공 용기중 교수 재료자원공학: 신소재 김기수 동문 [일반회원] 전기전자공학: 화공 이청 동문 재료자원공학: 신소재 김성연, 장호원 동문 기술경영정책: 인문 박건형 겸직교수 컴퓨팅: 인공지능/IT융합 한욱신 교수
[행사]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대학생 간 네트워크 장 확대
- 2025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Alumni Day’ 개최 - [12월 23일,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혁신플랫폼’ 교과목 수료생 한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성과 공유부터 수료생 간 네트워킹, 채용설명회까지… 산학협력의 장 마련]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오는 12월 23일(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알럼나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운영 중인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혁신플랫폼’ 교과목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수행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 사진 1. 단체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배영 소장 (인문사회학부 교수)과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부사장, 홍진숙 사회공헌실장 등이 자리했으며,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순천대, 부산대, 서강대, 숙명여대, 울산대, 포스텍, 한양대 (가나다순) 대학생 및 담당 교수진, 그리고 프로젝트 멘토링을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포스코A&C, 포스코IH 등 8개社 참여 △ 사진 2. 내빈 사진 (좌측부터 순천대 이재은 교수, 서강대 최윤희 교수, 울산대 강성구 교수, 경북대 박종화 교수, 경상국립대 김현수·김영철 교수, 부산대 곽선화 교수,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부사장,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배영 소장, 포스코홀딩스 김훈태 상무보, 한양대 이태호 교수, 숙명여대 손종서 교수, 포스코홀딩스 홍진숙 실장·나영훈 상무) 기업의 실제 실천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했으며,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프로젝트 전시 및 활동별 사진전, 이벤트존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 포스코그룹 ESG활동 및 채용 설명회, 그리고 선배와의 대화 코너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실무 경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 사진 3.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전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활동 사진을 전시해 교과목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ORC 폐열회수(WHR) 시스템 도입을 통한 ITMO 확보 사업 제안’, ‘인도네시아 조류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친환경 메쉬스크린 기반 골프장 안전·경관 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되었다. △ 사진 4.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토타입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배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교과목 수료 후에도 포스코그룹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선배들이 참여해 교과목에서의 배움이 진로와 커리어에 미친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생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진로 고민과 커리어 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가며, 교과목 학습 경험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 사진 5. 선배와의 대화 (좌측부터 조제윤·이연제·유태균·손지성·강수지 수료생,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손예령 연구조교수) 프로젝트 발표 시간에는 총 9개의 팀이 발표를 진행하였다. 먼저 경북대 X 포스코 A&C팀은 플라즈마 유해조류 정화장치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환경 게임 ‘특명! 지구를 지켜라’를 선보였고, 경상국립대 X 포스코엠텍 팀은 비전력·축광 기술을 적용한 안전 난간으로 야간 해안 안전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국립순천대 X 포스코 팀은 보행 연장 요청에 따라 신호를 늘려주는 ‘Tap&Go 안심보행 연장시스템’을 소개했다. 부산대 X 포스코 팀은 고로 슬래그의 미분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굿즈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가톨릭대X포스코와이드 팀은 친환경 메쉬스크린 기반의 ‘Daylight Canvas Project’를 통해 골프장 안전과 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서강대 X 포스코인터내셔널 팀은 인도네시아 조류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기후 대응 분야의 제안도 이어졌다. 숙명여대 X 포스코홀딩스 팀은 슬래그 및 바이오차 기반 탄소포집 시스템을 제시했고, 울산대 X 포스코스틸리온 팀은 노후 버스정류장 시설 교체를 통한 이용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끝으로 한양대 X 포스코IH 팀은 ORC 폐열회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ITMO 확보 사업을 제안하며 에너지 효율화 모델을 제안했다. △ 사진 6. 프로젝트 발표 (위 서강대 김유정 학생, 아래 가톨릭대 강석진 학생)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가톨릭대 강석진 학생은 “기업 현업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속가능경영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문제 해결을 고민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이 운영 중인 미래세대 대상 교과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혁신플랫폼’은 2021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23개 대학에서 총 1,954명이 수강했다. 양 기관은 교과목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의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돼 온 이 플랫폼을 ‘POSCO SEED’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POSCO SEED는 대학생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씨앗(SEED)’으로 보고, ESG 및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성장시키는 산학협력 기반의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교과목 운영을 넘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인 연결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사진 7. 단체 기념촬영
[수상/임명소식] “순수수학부터 바이오의료까지 빛난 연구력” POSTECH 교수 2인, 대통령상 수상
[18일 통합시상식서 차재춘 교수 ‘한국과학상’, 장진아 교수 ‘젊은과학자상’ 수상] [위상수학 난제 연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바이오의료 기술 등 연구 성과 인정] POSTECH 교수 2인이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아 국가 과학기술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학과 차재춘 교수는 ‘한국과학상’을, 기계공학과·생명과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는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 대한수학회는 지난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고, 한국과학상·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올해의 최석정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17명의 과학자를 시상했다. 세계 정상 수준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한국과학상’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연구장려금 7천만 원이 수여된다. 차재춘 교수는 위상수학 분야에서 다양체와 매듭 이론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며 학문적 진전을 이끌었다. 특히 위상적 4차원 공간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 디스크 임베딩 문제에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60여 년간 풀리지 않던 ‘밀너의 난제’ 해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차 교수는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라며 “수학의 아름다움과 본질에 대한 호기심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과학자상’에는 대통령상과 연구장려금 5천만 원이 주어진다. 장진아 교수는 장기별 특성을 반영한 바이오잉크와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심장과 췌장, 종양 등 주요 장기를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재생의학과 질환 연구, 개인 맞춤형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 교수는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과 첨단 제조공학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의료 대안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일반소식] 'POSTECH 캐피탈 캠페인 프리뷰 미팅' 개최...김동훈 동문 30억 원 쾌척
[개교 이래 최대 규모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본격 시동... 현장에서 기부선언 이어져] POSTECH은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POSTECH 캐피탈 캠페인 프리뷰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인 POSTECH 캠페인의 공식 출범에 앞서 캠페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POSTECH 캐피탈 캠페인 위원회는 이대공 초대위원장(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동문, 국내 주요 기업인, 기존 고액 기부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위원과 함께 김성근 총장, 김종규 대외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POSTECH 캠페인은 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제2 건학’의 재원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향후 10년간 교육·연구·인프라 분야에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2,000억 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나머지 재원은 글로컬 대학 사업비 4,000억 원과 학교 법인전입금 6,000억 원 등 내·외부 재원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미 있는 기부가 이어졌다. 캠페인 위원이자 인벤티지랩 수석부사장인 김동훈 동문(컴퓨터공학과 90학번)은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30억 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신규 교육관 설립과 (가칭) ‘주니어 프로젝트’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니어 프로젝트는 학부생이 주도하는 연구·창업·융합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공의 경계를 넘는 도전과 실험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훈 동문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포스테키안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 도전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실패 속에서도 배움을 얻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총장은 행사를 마치며 “캠페인 출범에 앞서 위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향후 캠페인 운영에 적극 반영해,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2 건학과 모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 공간과 교육·연구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며, POSTECH의 미래 모습 또한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소식] “28개국 유학생, 한국어로 함께 울고 웃었다” POSTECH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지난 19일 POSTECH 언어문화원 첫 수료식 개최… 외국인 학부생 한국어 필수화 앞둬] POSTECH 언어문화원(POSTECH Institute of Culture and Language, PICL)이 한국어 과정 1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언어문화원이 주관한 ‘2025 POSTECH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수료식’이 지난 19일 대학 캠퍼스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총 28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정규열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대학 보직자와 언어문화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3월 언어문화원이 공식 개원한 이후 처음 마련된 행사로, 한 학기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함께 배우며 성장해 온 외국인 학습자들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숙명여대 김중섭 석좌교수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관점에서 한국어의 의미를 풀어내며 학습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수옥 언어문화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한국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이 POSTECH에서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어문화원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언어·문화 통합 교육 기관이다. 현재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점 및 비학점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외국인 학부생 입학에 맞춰 한국어를 교양 필수 과목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요리, K-댄스, 바리스타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언어 학습을 넘어 오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원어민 교수와의 1:1 상담을 제공하는 영어 클리닉, 영어 논문 교정 서비스, 외국인 학습자 서포터즈인 PICLA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언어문화원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수강 신청, 공지사항은 언어문화원 공식 홈페이지(picl.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언어문화원 행정팀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4-279-8004, picl-admin@postech.ac.kr)
[수상/임명소식] 전자전기공학과 전요셉 교수, 2025 IEEE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연구자상’ 수상
[IEEE ComSoc AP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 선정] [AI·ML 차세대 무선통신 연구 성과 인정… 한·중·일 포함 아태 지역 대표 선정] 전자전기공학과 전요셉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통신분과(ComSoc)가 수여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상(2025 IEEE ComSoc Asia-Pacific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년과 올해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통신 분야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상은 만 35세 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 중 통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소수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 교수는 AI·머신러닝(AI/ML) 기반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분야에서 학문적 우수성과 국제적 연구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교수의 연구는 차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갈수록 복잡해지는 무선 채널과 물리 계층 설계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전송과 저지연 통신을 위한 지능형 무선통신 모델을 제시해 향후 6G 통신과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 발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교수는 “AI와 무선통신의 융합 연구는 앞으로 통신 기술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분야인 만큼 실제 사회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통신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술대회인 ‘IEEE 글로벌 통신 컨퍼런스(GLOBECOM)’에서 진행됐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YKAST 젊은 과학자 4명 배출… 소규모 연구중심대학 저력 입증했다
[산경·화학·화공·기계 분야 신진 연구자 대거 선정... 29명 중 4명 선정] POSTECH 소속 교수 4인이 ‘2026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 과학자 아카데미(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 전체 29명의 선정자 가운데 4명이 POSTECH 연구진으로, 연구중심 소규모 대학임에도 국내 과학기술계의 차세대 리더를 꾸준히 배출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만 43세 이하 젊은 과학자 중 박사학위 취득 이후 독립 연구자로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인물을 ‘YKAST(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회원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POSTECH 교수는 △산업경영공학과·융합대학원 최동구 교수(정책학부) △화학과 박선아 교수(이학부) △화학공학과 이효민 교수(공학부) △기계공학과·생명과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공학부) 등 4명이다. 최동구 교수는 경영과학 응용(경제성 공학) 분야 신진 연구자로,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정책 수립과 기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최적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선아 교수는 최근 노벨화학상 수상 연구 주제인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소재 연구와 나노화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효민 교수는 기능성 표면, 광학 암호, 인공세포 연구 등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융합 연구를 개척하고 있으며, 장진아 교수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조직·장기 제작 연구와 창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Y-KAST에는 정책학부와 이학부, 공학부, 농수산학부, 의약학부 등 다섯 개의 부문에서 총 29명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만 39.8세로 앞으로 한국 과학기술계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소식] [첨단원자력공학부 설립 15주년 기획] 차세대 원자력 미래 선도할 핵심 교육기관으로 ‘주목’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설립 15년 맞아 12일 기념행사 개최] [美 미시건·퍼듀大 추월한 연구경쟁력·…SMR, 핵융합 등 중점 개발] AI 시대를 맞아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주목받으며,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은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AI 시대의 기업경쟁력은 안정적 전력 수급이 좌우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지만, 문제는 엄청난 속도로 급증하는 에너지를 어떻게 확보하느냐이다. 즉,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가 열렀다고 할 만큼 원자력 연구와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지난 2010년, 정부의 ‘세계 수준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WCU: World Class University)’ 원자력에너지 분야에 선정 및 설립되어 2011학년도부터 대학원 과정으로 첫 입학생을 받으며 본격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미래 원자력 첨단기술과 차세대 원자력 소재 개발, 방사성폐기물 처리 연구는 물론, 3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서 플라즈마 및 핵융합 연구를 선도하며, 석사 79명, 박사 56명 등의 원자력 분야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설립 1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자력 전문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의 경쟁력은 세계적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 학과 교수들의 연구논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인 논문당 피인용 횟수가 지난 3년(2022~2024) 평균 7.9회로 서울대(7.1), KAIST(7.6)은 물론 미시간대 원자력공학과(7.8) 보다도 높으며, 지난해 교원 1인당 외부 수주 연구비 규모도 포스텍 대학 평균 10.9억원 보다 높은 12억원에 달한다. 2024년도 이후만 고려해도 ‘원전로봇 기술개발 사업(60억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인력양성사업(20.5억원)’, ‘원자력안전 인력양성사업(18억원)’, ‘해오름동맹 R&D 공동연구사업(18억원)’, ‘미래글로벌 원자력 인력양성사업(8.2억원)’ 등 주요 원자력 인력양성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원자력 분야 탑클래스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정부출연연구소 중심으로 시행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에 총 10개의 전략연구단이 선정되었는데, 이 중 극한환경 혁신형 핵융합 디버터 전략연구단에 이 학과 조항진 교수가 혁신형 디버터 고효율 냉각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세부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학이 과제총괄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가 유일하며, 연구비 만도 5년간 135억원에 달한다(해당과제 총 연구비 규모는 총 1,000억원). 또한,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2기의 원전을 가동 중인 경상북도에 위치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물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산업 기반 시설이 집중된 환동해권에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산-학-연-관이 연결된 원자력 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주도하고 미래 원자력 개발 및 인력 양성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이 학과의 큰 강점이다. 이에 더해, 최근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핵심인 SMR(Small Modular Reactor) 개발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과 연계되기에 더 큰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이 대학 인근 감포에 자리잡고 있는 것도 학과 발전의 전망을 밝게 만들고 있다. 또한,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SMR 적용을 목적으로 한 AI 원천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전준구 박사를 지난 9월 전임교수로 초빙하여 이 분야 첨단연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 학과 엄우용 주임교수는 “설립 15주년을 계기로 AI시대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원자력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 선도 연구를 중점 육성하여, 다음 30년에는 세계 수준의 원자력 분야 전문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설립 15년을 맞아 지난 12일, 원자력 분야 국내외 권위자를 비롯, 학과 동문,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The Nuclear Energy Future’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상/임명소식]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안희갑 교수, SW R&D 분야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동적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연구 성과 인정… SW스타랩 과제 ‘최우수’ 평가]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안희갑 교수가 국내 소프트웨어(SW) R&D 유공자로 선정되며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됐다. 안 교수가 이끄는 알고리즘 연구실(ALGO Lab.)이 수행한 SW스타랩 과제 ‘동적 기하환경에서의 최적 자료구조 및 응용 알고리즘 개발’ 관련 연구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고차원·초대용량 데이터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수많은 질의(query)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최적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데이터 크기와 복잡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대 컴퓨팅 환경에서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하는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안희갑 교수팀의 성과는 학술적 기여에 그치지 않는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 기계학습, 컴퓨터 비전, 지리정보 시스템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응용 SW 성능을 좌우할 기반 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연구팀은 주요 국제학회·저널에 꾸준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를 다수 확보하는 등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했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SW·컴퓨팅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안 교수의 SW스타랩 과제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안희갑 교수는 “장기간 연구를 함께한 학생들과 연구비 지원을 해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알고리즘·AI·융합 SW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반소식] POSTECH, 전 세계 4개 선도 젊은 대학 중 하나로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특집 기사에 소개
“Four young universities share their strategies for success” 🔗 기사 원문 보기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2025)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5-03951-3 POSTECH는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특집 기사(2025.12.11)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4개 젊은 대학 중 하나로 소개되었습니다. POSTECH 2.0 비전과 AI-네이티브 대학 비전, 그리고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는 POSTECH의 방향성과 성과를 조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