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임명소식] 신소재/융합 한세광 교수, 약물 전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 수석편집장 선임
[생체재료·약물전달 분야 연구력 인정, 향후 10년간 글로벌 바이오제약 연구 주도] POSTECH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가 약물 전달 분야 국제 학술지인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의 수석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지난 1월 1일 시작됐다.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는 1987년부터 엘스비어(Elsevier)를 통해 발간돼 온 약학·생명공학 분야 대표 학술지로, 약물 전달·바이오 의약 연구 흐름을 선도해 왔다. 한 교수는 수석편집장으로서 향후 10년간 편집위원장과 논문 게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학술지 학문적 방향성과 기준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한세광 교수는 생체재료와 약물 전달, 융합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연구자로 'Nature Reviews Materials', 'Nature Photonics', 'Advanced Material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22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생체재료학회연합(IUSBSE) 펠로우로 선정됐으며, 'Biomaterials Research' 편집장, 'Biomaterials'와 'Heliyon' 부편집장, ‘Advanced Materials’ 객원편집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학술 커뮤니티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취임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에서 한국 연구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교수는 “여러 세계적인 학술지 편집자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의 국제적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바이오 제약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임명소식] “연구에 강한 대학원생들, 벤처투자 무대에서도 통했다” POSTECH,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 2년 연속 최상위권
[지난해 1위 이어 올해 2위… 연구·산업 잇는 연구중심대학 교육 경쟁력 입증] POSTECH 대학원생들이 전국 규모 벤처투자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올랐다. 연구 중심으로 설계된 대학원 교육이 투자·산업 분야의 실전 경쟁력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6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25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1))’ 본선이 열렸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숭실대, KAIST, POSTECH) 중 POSTECH은 고려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POSTECH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1위를 해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VCIC2))‘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산업경영공학과와 융합대학원을 중심으로 컴퓨터공학과, 화학공학과 대학원생과 IT융합공학과 학부생이 참여한 융합팀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은 각자 소속 연구실에서 수행해 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분석과 투자 판단에 도전했고, 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정량·정성 분석 역량을 기업 실사와 투자 의사결정 전반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POSTECH팀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지도교수인 정덕종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각자의 연구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짧은 준비 기간 동안 높은 몰입도로 대회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투자 분야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수 산학처장은 “교내 창업지원 체계와 포스텍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산학·투자 연계 노력이 학생들의 실전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벤처투자, 창업, 기술사업화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POSTECH만의 차별화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VCIC)’는 1998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벤처투자 대회로, 매년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개최된다.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는 지난해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 공식 지역대회로 승인됐으며, 우승팀에게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POSTECH 팀 구성 지도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정덕종 교수 - 대학원생(5명): 산업경영공학과 석사과정 김수빈,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융합대학원 석사과정 박지원,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김병규,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정혜연 - 학부생(1명): 유혜인(IT융합공학과) 1)UVICK: University Venture Investment Competition in Korea 2)VCIC: Venture Capital Investment Competition
[수상/임명소식] 전자전기공학과 대학원생 이동섭 씨, ‘IEEE AP-S Fellowship Program’ 국내 유일 선정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반 투명 안테나 기술로 ISAC 분야 국제적 인정] [디스플레이-통신-센싱 융합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 가능성 제시]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통합과정 이동섭 씨(지도교수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파 분과(IEEE Antennas and Propagation Society, IEEE AP-S)가 수여하는 ‘2025 IEEE AP-S Fellowship Program’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IEEE AP-S Fellowship Program’은 전 세계 안테나 및 전파 분야에서 학문적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대학원생 및 박사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세계적으로 매년 약 48명 내외만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국제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연구 지원금 5,000달러와 함께 IEEE AP-S Fellowship 수상자 자격이 부여된다. POSTECH 이동섭 씨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반 투명 안테나 기술을 통해 통신과 센싱을 통합하는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분야 새로운 연구 방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소자 수준에서 디스플레이 패널 전체로 확장 가능한 일관된 통합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디스플레이 일체형 안테나가 지닌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드론과 모바일 기기, 스마트워치, 차량, 위성은 물론 유연한 플렉서블·스트레처블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응용 플랫폼에서 고효율 통신과 정밀 센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섭 씨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반 투명 안테나 기술을 통해 통신과 센싱이 융합되는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의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POSTECH 연구진들과 함께 미래 무선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홍원빈 교수는 “이동섭 학생은 디스플레이 기반 투명 안테나 및 ISAC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라며 “이번 선정은 해당 연구의 학문적 완성도와 국제적 파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일반소식] “연구에서 산업으로, 강의실에서 세계로” POSTECH, CES 2026서 선순환 모델 입증
[7개 창업기업 참가·혁신상 3개 수상… 4년째 이어진 학생 CES 파견 프로그램도 주목] POSTECH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교육·연구·창업이 맞물린 대학 혁신 모델을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올해 POSTECH은 CES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교수·동문·지역 기반 기업 7곳과 함께했다. 모두 POSTECH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재를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며, 5개 사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된 기업이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옴니코트’(대표 박순홍, POSTECH 신소재공학과 동문)는 건식 토너 기반 디지털 금속 프린팅 기술을 앞세워 ‘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부문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웨어러블에이아이’(CTO 허우솔,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동문)는 실내용 다인승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보이며 ‘Smart Communities’ 부문과 ‘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에서 동시에 혁신상을 받았다. 이들 성과에는 대학 전주기 컨설팅 프로그램이 뒷받침됐다. POSTECH은 기술 경쟁력 진단, 출품 전략 수립, 심사 대응까지 밀착 지원하며 참가 기업의 CES 준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한편, 대학은 학생들의 글로벌 기술 현장 경험을 확대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CES 학생 파견 프로그램에는 올해 16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파견 인원은 4년간 약 720명에 이른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글로벌 기술·산업 트렌드를 직접 접하며 실무 감각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대학 관계자는 “CES 2026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확장되고, 학생들이 세계 기술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장이었다”라며 “연구·창업·교육이 긴밀하게 연결된 ‘글로벌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 세계인간공학협회(IEA) Fellow 선정
[국방·자동차·의료 등 인간공학 산업 분야 혁신 이끈 30년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202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EA 2027' Congress에서 Fellow 공식 추대]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가 세계인간공학협회(이하 IEA, International Ergonomics Association) 최고 등급 회원인 ‘IEA Fellow’로 선정됐다. 이는 인간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적 성과와 산업 현장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 인간공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EA는 전 세계 인간공학 학회들의 연합체로, 사람과 시스템 간 상호작용을 최적화해 삶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IEA Fellow'는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거나 실질적 기여를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 회원 자격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소수만 선정되는 영예다. 유희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인간공학과 제품 개발 분야에서 250편 이상의 논문과 다수의 특허를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와 산업적 적용을 동시에 선도해 왔다. 특히 인체 측정 정보, 3D 인체 스캔 형상 처리, 디지털 인체모델 시뮬레이션 등 기술을 실제 제품 설계에 적용하며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유 교수의 연구는 실험실을 넘어 일상과 산업 현장을 바꿨다. 대표적으로 수리온(Surion) 헬기 및 KF-21 보라매 전투기 조종 공간·항전 정보 시현 설계, 현대기아차 45인승 승객석 설계, 삼성메디슨 초음파 프로브 설계, LG 이어버드 및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개발, 친환경 천연염색 마스크 '아리아 프레스카(Aria Fresca)' 개발, 간 수술 계획 시스템 'Dr. Liver' 개발 등이 있다. 또한, ISO 국제표준 전문위원 및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며 글로벌 표준 제정을 주도, 한국 인간공학 기술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유 교수의 이름은 IEA Fellow 명예의 전당에 영구 등재된다. 그는 "인간의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창의적이고 사용성 높은 제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AI와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인간공학을 접목해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교수와 함께 서울대 윤명환 교수, 계명대 기도형 교수도 IEA Fellow로 선정됐으며, 공식 수여식은 202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3회 IEA 세계대회(IEA 2027 Congres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3명 배출
[전자전기공학과 선종엽, 기계공학과 김경태, 물리학과 이형우 수상]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대표 청년 포상 제도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청년 인재를 발굴·포상한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선종엽 학생을 비롯하여 기계공학과 김경태, 물리학과 이형우 학생이 수상했다. 김경태 학생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여 최근 신설된 국가과학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 인재가 되고싶다"고 밝혔으며, 이형우 학생은 "자유로운 상상과 집요한 탐구를 통해 성장해 온 제 연구 여정이 사회적으로 공감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음 세대에게 자유로운 탐구심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전하는 과학자로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선종엽 학생은 POSTECH 재학 중 2021년 동기 2명과 딥테크 스타트업 ‘루트라(Lutra)’를 설립해 블록체인과 AI 기술로 사진 위조 문제에 대응하는 등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공적으로는 2023년 국내 최연소로 美 CES 혁신상을 받고 국내외 딥테크 기술 라이센싱 성과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기술의 세계화를 이끄는 학생 창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했다. 수상소감을 통해 그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으로 이어졌고, 창업은 그 다짐을 실천하는 방법이었다”라며, “POSTECH에서 배운 연구 습관과 창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졸업 후에도 사회 문제를 기술로 풀고 실제 삶에서 체감되는 제품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고등학생·청소년’ 분과 40명, ‘대학·청년일반’ 분과 60명 총 100명에 대한 시상(국무총리상 1명·300만 원, 교육부 장관상 99명·200만 원)이 진행됐다.
[수상/임명소식] 생명 고아라 교수, 국가 생명연구자원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다부처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서 관리·활용 체계 고도화 기여 인정] POSTECH 생명과학과 고아라 교수가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다부처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 및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연구자원은 첨단바이오 산업 핵심 기반으로, 국가 연구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다. 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바이오단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생명연구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문 자문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아라 교수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질병 발생과 진행,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대사질환 및 약물 반응성에 미치는 작용기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 ‘npj Biofilms and Microbiomes’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관련된 분야에서 국제적인 학술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고 교수는 “국가 차원의 연구 전략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유럽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생명연구자원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연구자원 분야 연구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바이오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고아라 교수와 함께 이화여대 강동민 교수, KBSI(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혜 박사가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 고영명 주임교수,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제조업 AI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기여]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고영명 주임교수가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위원장으로서 제조업의 AI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영명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X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제조 산업 전반의 AI 기반 혁신 확산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과 학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온 고영명 교수의 리더십과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의 연구·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명예교수, 국제표준화 활동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국제표준 조기 채용을 통한 한국 CNC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명예교수가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한국 CNC 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석환 명예교수는 4차 산업형 CPS 제어기반 스마트공작기계 국제표준인 ISO 23704-4를 포함한 ISO 23704 시리즈의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 해당 표준이 DIS 단계에서 만장일치 승인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본 표준은 AI 자율제조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CNC 시스템 레벨 국제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서석환 명예교수는 "국제표준의 조기 채용을 통해 한국 CNC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K-CNC 4.0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반소식] POSTECH이 만든 블록체인 기술, 결국 ‘세계 표준’이 됐다
[ITU-T, 블록체인 고속 메시지 기술 ‘F.751.28’ 국제 표준 채택… POSTECH 중심 국내 연구진 성과] 컴퓨터공학과 송황준·박찬익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정성호 교수 연구팀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기술이 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국제 표준(F.751.28)으로 현지시간 기준 지난 14일에 최종 승인됐다. 이는 전 세계 블록체인 서비스가 참고하는 ‘글로벌 표준 설계도’를 국내 연구진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 일환인 ‘노드 간 메시지 전달과 합의를 위한 최적 경로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도출된 핵심 결과다. 해당 연구에는 POSTECH(송황준·박찬익 교수)을 중심으로 한국외대(정성호 교수), 인천대(박기석 교수), 한동대(고윤민 교수), 전북대(노현민 교수), 계명대(박세진 교수) 등 6개 대학과 비에프랩스·씨피랩스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2021년부터 5년간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승인된 표준 F.751.28은 ‘분산 원장 기반 서비스에서의 빠른 메시지 전달 프레임워크’를 다룬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노드 간 합의 및 블록 전파 과정에 필요한 메시지를 기존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쉽게 말해 블록체인이 정보를 더 빨리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드는 ‘전송 규칙’이다. 블록체인에서는 여러 컴퓨터가 동시에 거래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느려지면 서비스 전체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기술은 그 메시지 전달 과정을 네트워크 모니터링, 합의 과정 개선 등의 기술적 요소들을 통해 줄임으로써 블록체인의 고질적 한계였던 거래 처리 속도(TPS)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융, 물류, 국가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반 기술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국제 표준 채택의 파급력은 크다. 표준이 되면 각국 기업과 기관이 서비스를 개발할 때 이 기술이 사실상 ‘기본 사양’이 되기 때문이다. 즉, 한국 기술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정성호 교수는 지난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21 회의에서 기술적 합의를 이끌어 내며 표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총괄을 맡은 송황준 교수는 “이번 ITU 국제 표준 채택은 우리 연구진의 원천 기술이 전 세계 블록체인 네트워킹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실시간 데이터 처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5G·6G 환경에서의 DLT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내 기술의 국제적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