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임명소식] POSTECH, ‘2024 중앙일보 이공계대학평가’ 공학·기초과학 부문 모두 1위
POSTECH이 명실상부 이공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19일 발표된 ‘2024 중앙일보 이공계대학평가’ 자료에 따르면 POSTECH은 올해 공학 부문과 기초과학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학 부문에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POSTECH은 △학생 1인당 교육비 1위 △대학원 진학률 1위 △순수취업률 1위 △과학기술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 1위 등 ‘학생 성과’와 ‘교수 연구’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의대 광풍’속에서도 굳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연간 1억 1,556만 원으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평균(4,269만 원)의 약 3배에 달해 POSTECH의 교육 투자 규모와 학생 중심 지원 체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생 중도포기율은 0.92%(학부생 763명 중 7명)로 공학 부문 대학 중 가장 낮았으며, 취업률과 대학원 진학률, 창업지원금 등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POSTECH은 특허 등록, 기술이전 수익 등 ‘교수 연구’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며 탄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력과 실용성을 겸비한 대학임을 증명했다. 한편, POSTECH을 포함해 KAIST, UNIST, GIST 등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빅4가 공학 · 기초과학 부문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든 것은 2021년 4개 대학이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 중앙일보 기사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36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361
[일반소식] POSTECH, 중앙일보 대학평가 자연‧공학계열 평가 ‘모두’ 1위
POSTECH이 다시 ‘국내 최정상’ 이공계대학의 위용을 과시했다. 11월 16일 중앙일보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통해 POSTECH이 자연계열, 공학계열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POSTECH이 강점을 보인 것은 바로 학생 창업과 기술이전 분야였다. POSTECH은 2017년과 2018년 평가에서도 기술이전 수익과 산학협력 연구나 발명‧특허 면에서 국내 대학들을 압도해왔다. 중앙일보는 신소재공학과 장세윤 동문이 창업한 의료기기 기업 ‘마이다스 H&T’를 통해 POSTECH의 학생 창업 지원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장씨는 지도교수인 정운룡 교수와 대학의 도움으로 4년간 1억여 원의 자금, 115㎡(35평) 정도의 연구실 등을 지원받아 욕창 환자를 위한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장 씨는 인터뷰에서 “학교 덕분에 마음껏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POSTECH은 학생 1인당 창업지원금 등 학생들의 창업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중앙일보는 설명했다. 또한, 교수 연구부문에서는 교수들이 기업 등에 기술을 이전하고 얻은 수익이 많았고, 3년간 거둔 수익이 교수당 3,200여 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POSTECH은 기업가정신 부전공을 설치하고, POSTECH 출신 동문기업 협의체인 APGC(Association of POSTECH Grown Companies)와 공동으로 창업지원조직 APGC-Lab을 설립,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등 학생 창업을 크게 장려해왔다. 최근에는 학생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창업팀을 따로 조직하기도 했다. 기술이전 면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80건의 기술이전으로 85억원의 수익을 올렸는데, 단순 수입액으로는 국내 대학 5위 이지만 건당 수익으로는 10억 6천만원에 달해 국내 최고 수준이다. (출처: 김규환 의원실 ‘2016~2018년 대학 기술 이전 현황’) 이는 산업체에 이전된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매년 종합평가와 계열평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공계 대학인 POSTECH은 자연과 공학 계열평가에만 포함된다. ☞중앙일보 기사 바로가기(19.11.16)
[일반소식] POSTECH, 휴먼테크논문대상서 특별상 등 대거 수상
[대학 특별상 휩쓸어…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4명 등 13명 수상] POSTECH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제25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학 특별상을 휩쓰는 한편, 학생들도 대거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창의IT융합공학과는 대학 대상 특별상 ‘교수당 최다 논문제출학과’, ‘교수당 최다 수상학과’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학이나 학과의 교원 수 편차를 고려, 교수 1인당 실적에 대한 상으로 2018년에 처음 신설됐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금상은 대학분과에서 총 10개 분야 최고의 논문에 수여되며 POSTECH에서는 3명이 수상했다. 창의IT융합공학과 김형준 씨가 ‘BitSplit-Net: 비트단위 활성화 함수를 이용한 다중 비트 심층 신경망(BitSplit-Net: Multi-bit Deep Neural Network with Bitwise Activation Function)’이라는 논문으로 컴퓨터 공학(Computer Science & Engineering)분야에서, 생명과학과 이유진 씨가 ‘FOXO 및 HSF1에 의한 인슐린 유사펩타이드 INS-7의 발현 감소가 예쁜꼬마선충의 면역노화현상을 역행’이라는 논문으로 생명과학‧공학 분야(Bio Engineering & Life Science)에서, 그리고 첨단원자력공학부 한태양 씨가 ‘액적-점핑 촉진을 통해 응축 성능을 향상시키는 초소수성 지그재그 구조 표면(Enhancing jumping-droplet condensation through nanograssed zigzag structures)’으로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 분야에서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은상 수상자에는 전자전기공학과 도희동 씨, 기계공학과 원동준 씨가, 동상에는 창의IT융합공학과 강봉남 씨, 신소재공학과 김민규씨, 컴퓨터공학과 박원표씨, 신소재공학과 이창수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자전기공학과 문승식 씨, 첨단재료과학부 유철종 씨, 화학공학과 이준우 씨, 기계공학과 최이현 씨가 각각 수상했다. 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94년 제정됐으며, POSTECH은 매년 이 대회를 통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일반소식] ‘포스텍평화연구소’ 개소 기념 강연회&심포지엄 개최
[‘포스텍이 보는 한반도 평화의 비전’] 포스텍평화연구소는 11월 15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이 보는 한반도 평화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소 기념 강연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스텍평화연구소는 남북 교류와 경제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9월 설립되었다. POSTECH은 2018년 2학기에 송호근 교수(인문사회학부장)를 영입하며 3개 연구소(융합문명연구원, 포스텍평화연구소, 소통과 공론 연구소)를 새롭게 만들었다. 지난 10월 10일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연속 개최되는 3개 연구소 심포지엄의 두 번째 시간으로 이번 강연회&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POSTECH 구성원들이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POSTECH의 역량을 활용한 한반도 평화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강연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는데, 1부 강연회에는 홍석현 POSTECH 전자전기공학 명예박사이자 중앙홀딩스 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홍석현 회장은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항구적 비핵평화체제 구축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심포지엄에 앞서 송호근 포스텍평화연구소 소장이 포스텍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텍평화연구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포스텍 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북한 비핵화 현황과 한반도의 미래’, ‘비핵화시대의 북한 경제와 남북경협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두 발제는 모두 남북관계를 북한 비핵화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는데, 특히 최대석 교수는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남북관계에 대한 총론적 전망을, 양문수 교수는 경제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남북관계에 대해 각론적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발제에 대한 토론자로 김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박원곤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신현곤 POSTECH 법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토론자가 구성되어 두 발제에 대해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었다. 이후 청중 질의시간을 통해 교수, 교직원, 학생 등 POSTECH의 다양한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포스텍평화연구소 개소 기념 강연회&심포지엄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POSTECH 구성원들의 관심을 모으고, POSTECH 구성원으로서 한반도 평화의 비전을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그 의미가 있다.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재단 이사장 강연 영상 (중앙일보 11월 16일자)
[일반소식] POSTECH, 중앙일보 혁신대학·공학계열 평가 1위
POSTECH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평가됐다. POSTECH은 최근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혁신대학 1위, 공학계열 1위, 자연계열 2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혁신대학(이노버시티, innoversity)’ 평가는 최상위 연구성과로 세계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을 평가하는 것으로, POSTECH은 산학협력 연구비율, 주요 4개국 출원특허 비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2위를 차지한 성균관대에 비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에 올랐다. 중앙일보는 POSTECH이 논문과 발명‧특허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며, 특히 신소재공학과 이종람 교수의 발명실적이 가장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인터뷰에서 “기술을 외부에 발표하려면 최소 5년 이상의 연구가 필요한데, 학교가 기술의 가치를 강조하고 인프라를 꾸준히 지원해준다”며 대학의 지원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혁신대학 평가' 기사 보기 ⇀ 한편, 계열평가에서도 POSTECH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학계열에서는 1위, 자연계열은 2위로 평가됐다. 특히 ‘교수연구’ 분야에서 혁신대학, 자연계열, 공학계열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학의 탁월한 연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앙일보는 공학분야 연구 중에서도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의 3D 프린터를 이용한 인공 장기‧인체조직 제작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POSTECH의 공학분야 1위에는 조 교수 사례처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연구실적, 탄탄한 대학 재정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또, POSTECH만의 강점으로 이공계 대학 중에서도 학생들의 높은 현장실습 참여도 언급됐다. 김상욱 입학학생처장은 POSTECH만의 프로그램인 하계 사회경험프로그램(Summer Experience in Society, SES) 운영에 대해 소개하며 “기업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자연과학·공학계열 평가' 기사 보기 ⇀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매년 종합평가와 계열평가가 진행되며, 올해는 혁신대학 평가가 추가됐다. 이공계 대학인 POSTECH은 계열평가에만 포함된다. ☞카드뉴스 바로가기
[일반소식] 송호근 서울대 교수, POSTECH 인문학 교육 이끈다
[POSTECH, 송호근 교수 인문사회학부장으로 임용 과학도의 인문교육 강화, 가치창출 인재양성 나선다] 대한민국 사회학계를 대표하는 송호근 서울대 석좌교수가 POSTECH으로 자리를 옮겨, 이공계리더들의 인문소양 교육을 이끈다. POSTECH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임용하고 인문사회학부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극화와 사회갈등 심화에 대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서울대 최초의 인문·사회학 분야 석좌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94년부터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한 그는 사회학과 학과장 그리고 대외협력본부장을 맡아 대학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송 교수는 27세에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를 처음 출간한 이래 사회학 관련서를 포함한 많은 글과 책을 썼다. 대표 저서로 ‘인민의 탄생’, ‘시민의 탄생’ 등이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그들은 소리 내어 울지 않는다’와 ‘가 보지 않은 길’, ‘강화도’, ‘촛불의 시간’ 등의 책을 냈다.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넓은 안목과 사회현상의 본질과 정책에 대한 정교한 분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겨레,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지금까지 중앙일보에 ‘송호근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유명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POSTECH이 송호근 교수를 영입한 것은 인문사회학 교육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는 선진국의 첨단기술을 따라가는 인재, 즉 Fast Follower 양성으로 국가 경쟁력을 쌓아 올렸지만, 이제 새로운 산업시대를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통한 창의력, 그리고 소통능력을 키우는 인문사회학 교육이 과학기술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송호근 교수의 영입은 POSTECH의 인문사회교육을 새롭게 설계하는 출발점이다. 김도연 총장은 “미래 리더를 기르는 과학기술 대학으로서 지금의 인문사회학 교육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학생들은 지금보다 긴 삶을 살면서 다수의 직업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전공의 벽에 갇힌 교육에서는 이에 적응하기 어렵다”며 “과학기술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함께 지닌 인재만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소식] POSTECH 중앙일보 공학계열 평가 1위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POSTECH이 공학계열 1위, 자연과학계열 2위를 차지하며 이공계 최고 대학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POSTECH은 ‘교수연구’ 분야에서 자연계열과 공학계열이 함께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기술이전 수입액’,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 ‘중도 포기율’에서 두 계열 모두 정상에 올랐고, 공학계열 지표에서는 ‘국제학술지 논문’, 자연계열 지표에서는 ‘교수확보율’에서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중앙일보는 POSTECH이 지난해에만 거둔 기술이전 수입액이 51억이며, 특히 융합생명공학부 성영철 교수가 창업한 ‘제넥신’이 일등공신이라고 밝혔다. POSTECH 관계자는 “POSTECH은 기업에 기술이전료를 한 번만 받는 게 아니라, 기술 이전 이후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계속 받는 방식으로 계약을 해왔다”며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하나만 개발돼도 학교가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OSTECH은 의과대학이 없음에도 의료과학분야 최상급 논문비율에서 24.4%로 1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조동우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2014년에 3D 프린터로 인공장기를 만들 때 쓰는 ‘바이오 잉크’를 개발했음을 일례로 소개했다. 이런 연구에 힘입어 935편의 의료분야 논문을 발표했고, 이 중 228건이 상위 10% 최상급 논문이었다고 덧붙였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자연과학계열 평가 49개 대학, 공학계열 평가 58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며, 자연과학 또는 공학계열 학생 수가 너무 적거나 대학 내에서 비중이 작은 대학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일반소식] 중앙일보 2016 대학평가 이공계열 5개학과 국내 최상위 인정 (기계 ∙ 물리 ∙ 수학 ∙ 컴공 ∙ 화공 )
POSTECH이 8일 발표된 중앙일보 2016 대학학과평가에서 국내 이공계 최고 대학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공계열 학과 중 7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POSTECH은 기계 ∙ 물리 ∙ 수학 ∙ 컴퓨터공학 ∙ 화학공학 5개 학과에서 모두 최상 등급 평가를 받았다(식품영양학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POSTECH은 6개학과만 평가대상). 서울대와 KAIST는 각 3개, 4개 학과가 최상위에 들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분야에서는 이세돌과의 바둑 대결로 화제가 된 로봇 알파고의 인공지능(AI)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과 같은 인공지능에 활용되는 기술 등에서 교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평가는 교수의 논문 실적, 교원당 학생, 학생당 장학금, 취업률 등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합산 점수가 상위 10% 미만에 든 학과가 최상으로 분류되었다.
[일반소식] POSTECH, 학위수여식 개최
19일 오전 11시 대학체육관-박사 268․석사 183․학사 322명 배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19일 오전 11시, 대학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68명, 석사 183명, 학사 322명 등 모두 773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POSTECH의 4호 명예박사학위(공학)를 받을 예정이기도 하다. POSTECH은 학사과정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설립이사장상’에 평점평균 4.21을 받은 물리학과 강민구 씨(지도교수 정윤희)로 결정됐으며 이 상이 이학계열 졸업자에게 수여됨에 따라 공학계열 수석에 주어지는 ‘이사장상’에는 평점평균 4.11을 받은 기계공학과 김영규 씨(지도교수 김동성)가 받는다.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는 무은재상(김호길 초대 총장의 아호를 딴 상)은 화학과 김초엽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난청을 극복하고 우수한 글쓰기 실력으로 다양한 과학글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은 ‘박테리아 원형질체 유래 나노베시클을 이용한 차세대 항원 및 약물 전달시스템의 개발’ 논문을 발표한 생명과학과 김오연 씨(지도교수 고용송)와 ‘유기반도체 분자 및 박막 구조와 전하이동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화학공학과 강보석 씨(지도교수 조길원)가 각각 받는다. 이 상은 정성기 전 총장과 장근수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김도연 총장은 식사를 통해 “여러분 스스로가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실패는 없다”며 “스스로의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이 침체되어 있는 이 사회에 생동감을 부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한 뒤 “개인의 영달을 꿈꾸는 리더가 아닌, 세상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자신이 쌓은 것을 사회와 나눌 줄 아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한다.
[일반소식] POSTECH, 학위수여식 개최
<김도연 총장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사 보기> POSTECH은 지난 2월 19일 오전 11시, 대학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68명, 석사 183명, 학사 322명 등 모두 773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POSTECH의 4호 명예박사학위(공학)를 받았다. POSTECH은 학사과정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설립이사장상’에 평점평균 4.21을 받은 물리학과 강민구 씨(지도교수 정윤희)로 결정됐으며 이 상이 이학계열 졸업자에게 수여됨에 따라 공학계열 수석에 주어지는 ‘이사장상’에는 평점평균 4.11을 받은 기계공학과 김영규 씨(지도교수 김동성)가 받았다.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는 무은재상(김호길 초대 총장의 아호를 딴 상)은 화학과 김초엽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난청을 극복하고 우수한 글쓰기 실력으로 다양한 과학글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은 ‘박테리아 원형질체 유래 나노베시클을 이용한 차세대 항원 및 약물 전달시스템의 개발’ 논문을 발표한 생명과학과 김오연 씨(지도교수 고용송)와 ‘유기반도체 분자 및 박막 구조와 전하이동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화학공학과 강보석 씨(지도교수 조길원)가 각각 받았다. 이 상은 정성기 전 총장과 장근수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김도연 총장은 식사를 통해 “여러분 스스로가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실패는 없다”며 “스스로의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이 침체되어 있는 이 사회에 생동감을 부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한 뒤 “개인의 영달을 꿈꾸는 리더가 아닌, 세상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자신이 쌓은 것을 사회와 나눌 줄 아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