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식] POSTECH, 제21회 일주수학학교 성료
POSTECH 수학연구소와 KIAS 허준이수학난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제21회 ‘일주(一洲)수학학교’가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등과학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수학 난제 연구를 이끌어 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최윤성 소장(POSTECH 수학과 명예교수)과 순수수학 난제 연구를 선도하는 허준이수학난제연구소 강남규·이우영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기조 초청강연자로는 미국 텍사스 A&M 대의 토머스 슐룸프레히트(Thomas Schlumprecht) 교수,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의 티무르 오이크베르크(Timur Oikhberg) 교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University of Buenos Aires)의 다니엘 카란도(Daniel Carando) 교수, 스페인 그라나다대(University of Granada)의 미겔 마르틴(Miguel Martín) 교수가 참여했다. 특히, 슐룸프레히트 교수는 2026년 국제수학자대회(ICM) 함수해석학 분야 초청강연자로, 각 연사는 세 차례의 강연을 통해 함수해석학 분야의 핵심 연구 주제와 최신 해법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중국, 체코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수학자들이 참가해 함수해석학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주요 쟁점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이후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국제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윤성 명예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첨단연구주제에 대한 국제공동 연구가 확대되고 연구자 세대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반으로, 국내의 신진 연구그룹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일주수학학교’는 일주학술문화재단 후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교수들이 격의 없는 토론과 지식 교류를 통해 세계 수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소식] POSTECH,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 혁신 이끈다” 2025 RISE 성과공유회 개최
[1월 29일~30일, 지·산·학·연 첫 협력 성과 공유… 지역혁신 생태계 확산 기반 마련] 지역 혁신을 위한 지자체·대학·산업·연구기관의 협력 성과가 경주에 모였다. POSTECH은 지난 1월 29일부터 이틀간 ‘2025 POSTECH RISE 성과공유회’를 경주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RISE 센터, RISE 참여기업,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 산업계, 연구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혁신을 추진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형 지역혁신 모델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아이디어 창업밸리 ▲특화산업 Scale-UP ▲지역성장혁신 LAB 등 단위과제별 성과가 소개됐다.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과정이 공유됐으며, 전시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AI·로봇 등 지역 특화 분야 연구·기술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종규 POSTECH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RISE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산·학·연 협력 성과를 지역과 함께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POSTECH RISE 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참여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모델을 고도화해 경북 지역 전반으로 혁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소식] “연구에서 산업으로, 강의실에서 세계로” POSTECH, CES 2026서 선순환 모델 입증
[7개 창업기업 참가·혁신상 3개 수상… 4년째 이어진 학생 CES 파견 프로그램도 주목] POSTECH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교육·연구·창업이 맞물린 대학 혁신 모델을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올해 POSTECH은 CES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교수·동문·지역 기반 기업 7곳과 함께했다. 모두 POSTECH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재를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며, 5개 사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된 기업이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옴니코트’(대표 박순홍, POSTECH 신소재공학과 동문)는 건식 토너 기반 디지털 금속 프린팅 기술을 앞세워 ‘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부문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웨어러블에이아이’(CTO 허우솔,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동문)는 실내용 다인승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보이며 ‘Smart Communities’ 부문과 ‘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에서 동시에 혁신상을 받았다. 이들 성과에는 대학 전주기 컨설팅 프로그램이 뒷받침됐다. POSTECH은 기술 경쟁력 진단, 출품 전략 수립, 심사 대응까지 밀착 지원하며 참가 기업의 CES 준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한편, 대학은 학생들의 글로벌 기술 현장 경험을 확대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CES 학생 파견 프로그램에는 올해 16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파견 인원은 4년간 약 720명에 이른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글로벌 기술·산업 트렌드를 직접 접하며 실무 감각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대학 관계자는 “CES 2026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확장되고, 학생들이 세계 기술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장이었다”라며 “연구·창업·교육이 긴밀하게 연결된 ‘글로벌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일반소식] POSTECH이 만든 블록체인 기술, 결국 ‘세계 표준’이 됐다
[ITU-T, 블록체인 고속 메시지 기술 ‘F.751.28’ 국제 표준 채택… POSTECH 중심 국내 연구진 성과] 컴퓨터공학과 송황준·박찬익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정성호 교수 연구팀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기술이 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국제 표준(F.751.28)으로 현지시간 기준 지난 14일에 최종 승인됐다. 이는 전 세계 블록체인 서비스가 참고하는 ‘글로벌 표준 설계도’를 국내 연구진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 일환인 ‘노드 간 메시지 전달과 합의를 위한 최적 경로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도출된 핵심 결과다. 해당 연구에는 POSTECH(송황준·박찬익 교수)을 중심으로 한국외대(정성호 교수), 인천대(박기석 교수), 한동대(고윤민 교수), 전북대(노현민 교수), 계명대(박세진 교수) 등 6개 대학과 비에프랩스·씨피랩스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2021년부터 5년간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승인된 표준 F.751.28은 ‘분산 원장 기반 서비스에서의 빠른 메시지 전달 프레임워크’를 다룬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노드 간 합의 및 블록 전파 과정에 필요한 메시지를 기존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쉽게 말해 블록체인이 정보를 더 빨리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드는 ‘전송 규칙’이다. 블록체인에서는 여러 컴퓨터가 동시에 거래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느려지면 서비스 전체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기술은 그 메시지 전달 과정을 네트워크 모니터링, 합의 과정 개선 등의 기술적 요소들을 통해 줄임으로써 블록체인의 고질적 한계였던 거래 처리 속도(TPS)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융, 물류, 국가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반 기술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국제 표준 채택의 파급력은 크다. 표준이 되면 각국 기업과 기관이 서비스를 개발할 때 이 기술이 사실상 ‘기본 사양’이 되기 때문이다. 즉, 한국 기술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정성호 교수는 지난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21 회의에서 기술적 합의를 이끌어 내며 표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총괄을 맡은 송황준 교수는 “이번 ITU 국제 표준 채택은 우리 연구진의 원천 기술이 전 세계 블록체인 네트워킹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실시간 데이터 처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5G·6G 환경에서의 DLT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내 기술의 국제적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반소식] 'POSTECH 캐피탈 캠페인 프리뷰 미팅' 개최...김동훈 동문 30억 원 쾌척
[개교 이래 최대 규모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본격 시동... 현장에서 기부선언 이어져] POSTECH은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POSTECH 캐피탈 캠페인 프리뷰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인 POSTECH 캠페인의 공식 출범에 앞서 캠페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POSTECH 캐피탈 캠페인 위원회는 이대공 초대위원장(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동문, 국내 주요 기업인, 기존 고액 기부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위원과 함께 김성근 총장, 김종규 대외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POSTECH 캠페인은 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제2 건학’의 재원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향후 10년간 교육·연구·인프라 분야에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2,000억 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나머지 재원은 글로컬 대학 사업비 4,000억 원과 학교 법인전입금 6,000억 원 등 내·외부 재원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미 있는 기부가 이어졌다. 캠페인 위원이자 인벤티지랩 수석부사장인 김동훈 동문(컴퓨터공학과 90학번)은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30억 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신규 교육관 설립과 (가칭) ‘주니어 프로젝트’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니어 프로젝트는 학부생이 주도하는 연구·창업·융합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공의 경계를 넘는 도전과 실험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훈 동문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포스테키안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 도전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실패 속에서도 배움을 얻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총장은 행사를 마치며 “캠페인 출범에 앞서 위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향후 캠페인 운영에 적극 반영해,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2 건학과 모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 공간과 교육·연구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며, POSTECH의 미래 모습 또한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소식] “28개국 유학생, 한국어로 함께 울고 웃었다” POSTECH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지난 19일 POSTECH 언어문화원 첫 수료식 개최… 외국인 학부생 한국어 필수화 앞둬] POSTECH 언어문화원(POSTECH Institute of Culture and Language, PICL)이 한국어 과정 1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언어문화원이 주관한 ‘2025 POSTECH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수료식’이 지난 19일 대학 캠퍼스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총 28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정규열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대학 보직자와 언어문화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3월 언어문화원이 공식 개원한 이후 처음 마련된 행사로, 한 학기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함께 배우며 성장해 온 외국인 학습자들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숙명여대 김중섭 석좌교수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관점에서 한국어의 의미를 풀어내며 학습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수옥 언어문화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한국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이 POSTECH에서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어문화원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언어·문화 통합 교육 기관이다. 현재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점 및 비학점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외국인 학부생 입학에 맞춰 한국어를 교양 필수 과목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요리, K-댄스, 바리스타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언어 학습을 넘어 오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원어민 교수와의 1:1 상담을 제공하는 영어 클리닉, 영어 논문 교정 서비스, 외국인 학습자 서포터즈인 PICLA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언어문화원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수강 신청, 공지사항은 언어문화원 공식 홈페이지(picl.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언어문화원 행정팀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4-279-8004, picl-admin@postech.ac.kr)
[일반소식] [첨단원자력공학부 설립 15주년 기획] 차세대 원자력 미래 선도할 핵심 교육기관으로 ‘주목’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설립 15년 맞아 12일 기념행사 개최] [美 미시건·퍼듀大 추월한 연구경쟁력·…SMR, 핵융합 등 중점 개발] AI 시대를 맞아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주목받으며,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은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AI 시대의 기업경쟁력은 안정적 전력 수급이 좌우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지만, 문제는 엄청난 속도로 급증하는 에너지를 어떻게 확보하느냐이다. 즉,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가 열렀다고 할 만큼 원자력 연구와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지난 2010년, 정부의 ‘세계 수준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WCU: World Class University)’ 원자력에너지 분야에 선정 및 설립되어 2011학년도부터 대학원 과정으로 첫 입학생을 받으며 본격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미래 원자력 첨단기술과 차세대 원자력 소재 개발, 방사성폐기물 처리 연구는 물론, 3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서 플라즈마 및 핵융합 연구를 선도하며, 석사 79명, 박사 56명 등의 원자력 분야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설립 1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자력 전문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의 경쟁력은 세계적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 학과 교수들의 연구논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인 논문당 피인용 횟수가 지난 3년(2022~2024) 평균 7.9회로 서울대(7.1), KAIST(7.6)은 물론 미시간대 원자력공학과(7.8) 보다도 높으며, 지난해 교원 1인당 외부 수주 연구비 규모도 포스텍 대학 평균 10.9억원 보다 높은 12억원에 달한다. 2024년도 이후만 고려해도 ‘원전로봇 기술개발 사업(60억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인력양성사업(20.5억원)’, ‘원자력안전 인력양성사업(18억원)’, ‘해오름동맹 R&D 공동연구사업(18억원)’, ‘미래글로벌 원자력 인력양성사업(8.2억원)’ 등 주요 원자력 인력양성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원자력 분야 탑클래스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정부출연연구소 중심으로 시행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에 총 10개의 전략연구단이 선정되었는데, 이 중 극한환경 혁신형 핵융합 디버터 전략연구단에 이 학과 조항진 교수가 혁신형 디버터 고효율 냉각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세부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학이 과제총괄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가 유일하며, 연구비 만도 5년간 135억원에 달한다(해당과제 총 연구비 규모는 총 1,000억원). 또한,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2기의 원전을 가동 중인 경상북도에 위치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물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산업 기반 시설이 집중된 환동해권에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산-학-연-관이 연결된 원자력 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주도하고 미래 원자력 개발 및 인력 양성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이 학과의 큰 강점이다. 이에 더해, 최근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핵심인 SMR(Small Modular Reactor) 개발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과 연계되기에 더 큰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이 대학 인근 감포에 자리잡고 있는 것도 학과 발전의 전망을 밝게 만들고 있다. 또한,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SMR 적용을 목적으로 한 AI 원천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전준구 박사를 지난 9월 전임교수로 초빙하여 이 분야 첨단연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 학과 엄우용 주임교수는 “설립 15주년을 계기로 AI시대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원자력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 선도 연구를 중점 육성하여, 다음 30년에는 세계 수준의 원자력 분야 전문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는 설립 15년을 맞아 지난 12일, 원자력 분야 국내외 권위자를 비롯, 학과 동문,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The Nuclear Energy Future’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반소식] POSTECH, 전 세계 4개 선도 젊은 대학 중 하나로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특집 기사에 소개
“Four young universities share their strategies for success” 🔗 기사 원문 보기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2025)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5-03951-3 POSTECH는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특집 기사(2025.12.11)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4개 젊은 대학 중 하나로 소개되었습니다. POSTECH 2.0 비전과 AI-네이티브 대학 비전, 그리고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는 POSTECH의 방향성과 성과를 조명합니다.
[일반소식] POSTECH 2.0 이끄는 인재 중심 연구전략 부각…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특집호 장식
“The researchers pushing boundaries in quantum and brain science” 🔗 기사 원문 보기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2025) https://www.nature.com/articles/d42473-025-00312-6 본 기사는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특집호(2025.12.11)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는 POSTECH 2.0 비전 아래, 세계적 연구자 영입을 통해 미래 과학을 선도하고 있는 POSTECH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POSTECH에 합류한 그래핀 기반 양자컴퓨팅을 연구하는 최영준 교수와 뇌파·소리 기반 신경과학 연구를 이끄는 Luke Lee 교수의 사례는 POSTECH가 지향하는 인재 중심 연구 전략의 방향성과 잠재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Springer Nature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입니다. 🔗 Read the full article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2025) https://www.nature.com/articles/d42473-025-00312-6 This article was published in the Nature Index Young Universities special article (December 11, 2025). It highlights how POSTECH, under the POSTECH 2.0 vision, is leading the future of science by recruiting world-class researchers. Professors Youngjoon Choi and Luke Lee, both of whom recently joined POSTECH, exemplify this approach. Professor Choi conducts research on graphene-based quantum computing, while Professor Lee leads neuroscience research based on brain waves and sound. Their work illustrates the direction and potential of POSTECH’s talent-driven research strategy. ※ Branded content published in collaboration with Springer Nature
[일반소식]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 · 한국무역협회, ‘제4기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우리나라 이끄는 30명의 경영자들, AI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나] 인공지능연구원이 지난 3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자 양성 과정(13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한펀드 파트너스 김정남 대표이사, 황윤언 효성 부사장, 김동훈 고려제강 부사장, 정규호 포스코 실장, 김현진 삼성E&A 상무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기업 대표와 임원 30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번 4기 과정은 POSTECH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F)에서 진행됐다. 과정 동안 POSTECH 교수진과 AI 분야 최고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AI 트렌드, 생성형 AI, AI 반도체, 로봇 ·제조 AI 등 최신 AI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경영자의 시각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인공지능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가졌다. 수료생들은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비즈니스 적용 방안을 경영자의 관점에서 구성한 점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서영주 인공지능연구원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각 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AI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위해 5기 과정도 더욱 강화해 2026년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기(35명)·2기(32명)·3기(37명)에 이어 이번 4기에서는 총 3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에게는 POSTECH 총장과 한국무역협회 회장 공동 명의 이수증서가 수여되며, POSTECH 동문 원우회 회원 자격도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