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 위한 다양한 발명지원 시스템 개발ㆍ운영및 발명관련 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받아 화공 차형준 교수 분자생명공학 분야 우수한 발명실적으로지식경제부장관 표창 POSTECH이 발명장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5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POSTECH은 △직무발명 출원비용 지원제도 △연구실별 발명지원제도 △지식재산권 정규교과과정 개설 △학생ㆍ연구원 대상 발명관련 세미나 △연구실 발명담당자 제도 등 구성원들의 발명을 장려하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제도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또 빠르고 효율적인 발명지원을 위해 종이로 된 문서가 필요없는 지식재산관리 전산시스템을 개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명ㆍ특허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발명자들의 실적을 향상시킨 점도 높이 평가됐다.한편 2004년 홍합 유래 기능성 바이오접착소재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 주목을 받은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도 이날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생체분자 차원에서 세포를 재설계해 유용한 바이오소재를 생산ㆍ개발하는 분자생명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차 교수는, 생물공학분야에서만 2003년

POSTECH 교수・학생 공동연구팀이 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경영정보학회는 최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09 경영정보학 춘계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POSTECH 서의호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박사과정 홍대근・정보통신대학원 구충효씨에게 응용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서 교수팀은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식 공유 장애 극복: 철강회사 사례 연구(Overcoming Barriers of Knowledge Sharing through Communities of Practice: a case study of steel company)’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지식관리시스템에서 지식생성을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간의 공동체를 이용해 조직의 지식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철강회사의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논문에서 제안된 접근방법의 적용가능성을 타진해 그 효과성을 증명하기도 했다.이 날, 서 교수팀은 최우수 논문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순금상패를 받았다.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소재 김낙준․이성학 교수 등 4명…7월 2일 바나듐 어워드 수상POSTECH 공동연구팀이 영국재료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 ‘바나듐 어워드(Vanadium Award)’를 수상했다.영국재료학회(The Institute of Materials, Minerals and Mining)는 POSTECH 신소재공학과 김낙준ㆍ이성학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김영민ㆍ황병철 박사가 지난해 8월 금속재료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금속재료학회지(Metallurgical and Materials Transactions)’를 통해 발표한 ‘API X70 라인파이프강의 인장과 샤르피 충격성질에 몰리브덴과 바나듐 첨가가 미치는 영향(Effects of Molybdenum and Vanadium Addition on Tensile and Charpy Impact Properties of API X70 Linepipe Steels)’ 논문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식은 7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되었다.‘바나듐 어워드’는 고장력합금강을 값싸고 대량생산할 수 있게

POSTECH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푸드사이언스(대표 박진현・화학공학과 박사졸업)가 6월 3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2009 특허유통페스티벌에서 기술이전 사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대학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심사하는 이번 경연에서, 푸드사이언스는 POSTECH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복어 천연추출물 기술(대한민국특허 제579689호)을 활용해 개발한 숙취해소 음료 모닝파워‘에 대해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푸드사이언스의 ‘모닝파워®’는 숙취해소, 고지혈증 및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어 일반 음료와 차별화되면서 편의점, 약국, 대형 마트를 통해 점차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몽골과 러시아에 수출되어 5월부터 시판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푸드사이언스는 복어추출물에서 항암후보 물질을 발굴함으로써, 이에 대해 특허 및 논문도 준비 중에 있는데 향후 상품화에 대한 결과가 크게 기대된다.

산경 통합과정 박용성씨 팀,모바일 HCI학회서 휴대폰 터치키 설계 개선 기술로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POSTECH 대학원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박용성, 박재현, 조영석 씨(지도교수 한성호)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모바일 HCI 2008(모바일 인간ㆍ이동형기기 상호작용 학회 / Mobile Human Computer Interaction)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타겟 선택 작업에 적합한 휴대폰 터치키 설계’란 제목으로 발표된 이 논문은 휴대폰의 터치스크린 상에 구현된 터치키의 크기 및 위치가 휴대폰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학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끌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모바일 HCI 학회는 학계와 산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모바일 시스템 및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랙션(interaction) 방식을 논의하는 국제학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08년도 학회에서는 200여편 이상 제출된 논문 중에서 선정된

컴퓨터공학과 안희갑・황승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 데이터베이스 학술대회인 SSTD(International Symposium on Spatial and Temporal Databases) 2009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안희갑・황승원 교수, 석사과정 손완빈・박사과정 이무웅씨 팀은 7월 8일 덴마크 알보그(Aalborg)에서 열린 제 11회 SSTD에 참석, ‘공간적 스카이라인 질의: 효과적인 기하학 알고리즘(Spatial Skyline Queries: An Efficient Geometric Algorithm)’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이 논문은, 많은 데이터 가운데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하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과정에서, 선호도 분석에 사용되는 스카이라인 질의에서 공간적 성질을 가진 자료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공간적 스카이라인 질의’ 문제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의 오류를 지적하고, 이를 대체할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알고리즘은 정확도는 물론 획기적인 성

전자전기공학과 김범만 교수가 경암학술재단이 수여하는 경암학술상 공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김범만 교수는 고주파 단일 집적회로(MMIC) 및 이동통신용 전력 증폭기 기술 을 개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김 교수는 1989년부터 POSTECH에 재직하면서 이동통신용 RFIC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도허티 증폭기(Doherty amplifier)를 개발해 크게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 분야의 특허를 획득하면서 지난 2007년에는 1억 7천만원의 특허료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김 교수는 미국 최대 전기관련 학회인 IEEE와 영국 IET의 석학회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유럽 학자 중심으로 구성된 마이크로파 학회(Microwave Association)의 운영 총회(General Assembly)에서 아시아 유일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암학술재단은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김 교수 외에도 △인문·사회 분야 정명환 전(前)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분야 김정한 연세대 교수 △생명과학분야 정종경 KAIST 교수 △예술 분야 윤광조 도예가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로 4회를 맞은 경암학술상의 시상식은 11월 7일 부산 해운대 누리

정수론 연구 성과 등 탁월한 연구성과 인정수학과 최영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08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인으로서 학술연구, 산업 등 각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내고 청소년들에게 이공계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POSTECH 최영주 교수는 그동안 정수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여왔는데, 이번에 정수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과 보안의 융합 연구와 더불어 정보통신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정정 부호의 구성을 밝혀 줄 수 있는 기본 이론의 틀을 마련한 성과를 크게 평가받았다.또, 최 교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암호론 국제학회를 개최하는데 앞장섰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지난 2004년 창간된 ‘국제 정수론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umber Theory)’의 국제 편집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1986년 미국 템플대(Templ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 교수는 콜로라도대, 메릴랜드대, 오하이오주립대를 거쳐 지난 90년 POST

POSTECH 연구팀들이 교육과학기술부 우수연구성과에 대거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최근 과학기술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발표된 연구성과 중 대표적인 우수연구성과 50선을 선정, 발표했다.‘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시설ㆍ장비 구축’ 등 4개 부문에 걸친 이번 우수 연구성과 선정에는 생명과학과 김경태, 환경공학부 이기택ㆍ홍석봉 교수팀 등 총 3개 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선정됐다.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팀은 ‘멜라토닌의 일주기 리듬 형성에 대한 새로운 번역조절 기전 제시’,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팀은 ‘온실가스(CO2) 증가에 의한 미래해양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기술’, 홍석봉 교수팀은 ‘새로운 골격구조를 갖는 제올라이트 TNU-9의 합성, 구조 및 촉매 특성 연구’로 각각 ‘연구개발’ 부문 우수성과에 뽑혔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이들의 우수성과를 담은 성과사례집을 발간, 주요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에 배포했다.

POSTECH 정상욱 석학교수가 한국방송(KBS)이 수여하는 해외동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근 KBS는,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의 근면성과 도전정신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삶을 통해 해외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인 재외 동포 중에서 5명을 ‘해외동포상’ 수상자로 선정해 최근 발표하였다.5개 분야 중에서 과학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 교수는, 신물질을 합성해 새로운 물리현상과 근본원리를 발견, 탐구하기 위한 연구를 선도하는 고체 물리학자로서 강상관작용전자계(强相關作俑電子系) 신물질 합성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미국 럿거스(Rutgus)대 석좌교수로도 재직 중인 정상욱 교수는 지난 1995년 이후 네이처(Nature)지에 7편, 사이언스(Science)지에 1편, 피지컬 리뷰 레터(Physical Review Letters)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인으로는 1,000회 이상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한 논문을 2편이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지명도가 높은 물리학자다. 특히 정 교수의 논문 400여 편의 총 피인용 횟수만도 15,631회(2005년 1월 15일 기준)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