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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식] POSTECH, "다양성은 대학 경쟁력의 출발점“ 국내 7번째 다양성위원회 출범

  • 등록일2026.06.10
  • 조회수338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는 선도적 행보]


POSTECH이 국내 대학 가운데 일곱 번째로 다양성위원회(POSTECH Diversity Council)를 공식 출범시켰다.


POSTECH 다양성위원회는 지난 22일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창립포럼을 열고 위원회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POSTECH은 2016년 서울대를 시작으로 KAIST,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경북대, 부산대에 이어 일곱 번째로 다양성 전담 기구를 갖춘 대학 반열에 올랐다.


다양성위원회는 총장 직속 자문 기구로, 캠퍼스 내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POSTECH이 2026년 2학기부터 외국인 학부 신입생을 처음으로 받아들일 예정인 만큼, 구성원 다양성에 대한 대학 차원의 인식과 제도적 준비가 시급한 시점이기도 하다.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들이 다양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대학 역시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학문 공동체와 건강한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다양성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우정아 다양성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김성근 총장과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특히, 2부에서는 우정아 위원장을 좌장으로, 노정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초대위원장(교수)·류석영 KAIST 포용성위원회 초대위원장(교수)·문애리 이사장이 참여하는 대담이 펼쳐졌다. 특히, 세 연사 모두 이공계 여성 연구자라는 점에서, 여성 교원·연구자가 학문 생애주기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의 마지막은 학부생·대학원생·교수·직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한 'POSTECH 다양성위원회 창립선언문' 영상 낭독으로 장식됐다. 우정아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은 "다양성위원회는 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 자문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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